- 식염수가 독일어로 saline라고?
- 여행 및 출장/2010년 독일출장
- 2010. 4. 8. 05:24
짱이의 아토피는 독일에 와서도 큰 차도가 없었다.
만약을 대비해서 가져온 약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이 약은 식염수와 섞어야 된다.
식염수를 사려면 우선 식염수를 독일어로 뭐라고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찾은 곳은 당연히 구글 번역.
그런데, Saline라는 것을 아무리 찾아도 없단다.
약국은 물론, 대형 마트까지 다 뒤졌는데...
숙소(호텔)에서 짧은 영어로 열심히 설명하니 Sailne 같은 단어는 모르겠고, 내가 찾는 건 kochsalzlösung란다.
물과 소금을 섞은 것으로, 눈이나 코, 컨텍트 렌즈 등의 세척용으로 쓰는 바로 그거...
당장 인근 약국으로 뛰어가 구매했다.
아... 구글 번역... 믿음이 사라져버렸다.
덧. kochsalzlösung를 다시 영어/한국어로 번역시켰더니, 무려 sodium solution과 나트륨 솔루션이란다. 헐~
만약을 대비해서 가져온 약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이 약은 식염수와 섞어야 된다.
식염수를 사려면 우선 식염수를 독일어로 뭐라고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찾은 곳은 당연히 구글 번역.
발음은 대략 [살리네] 정도... 날 살려라!
그런데, Saline라는 것을 아무리 찾아도 없단다.
약국은 물론, 대형 마트까지 다 뒤졌는데...
숙소(호텔)에서 짧은 영어로 열심히 설명하니 Sailne 같은 단어는 모르겠고, 내가 찾는 건 kochsalzlösung란다.
물과 소금을 섞은 것으로, 눈이나 코, 컨텍트 렌즈 등의 세척용으로 쓰는 바로 그거...
당장 인근 약국으로 뛰어가 구매했다.
반갑다. kochsalzlösung!
아... 구글 번역... 믿음이 사라져버렸다.
덧. kochsalzlösung를 다시 영어/한국어로 번역시켰더니, 무려 sodium solution과 나트륨 솔루션이란다. 헐~
'여행 및 출장 > 2010년 독일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과 함께 간 프라하 #1 (10) | 2010.04.12 |
---|---|
가족들과 첫 유럽 여행은 드레스덴으로 (11) | 2010.04.11 |
독일에서 맞이한 짱이의 네번째 생일 (16) | 2010.04.09 |
독일 출장을 가족과 함께 오다! (21) | 2010.04.05 |
독일판 대륙의 먹거리 (19) | 2010.04.02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