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두번째 지름(?) 보고
- 일상생활들/신변잡기
- 2009. 3. 26. 18:52
2009년 3월 어느날...
갑작스런 출장 지시에 지방으로 1박 2일 출장을 갔다 오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앞바퀴에서 덜덜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직 바람은 다 빠지지 않았지만, 펑크난 소리였습니다.
나가보니 쇳조각이 하나 박혀있고, 마찰열 때문인지 주변이 동그랗게 타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짖이겨져 있더군요.
일단 갓길에 차를 대긴 했지만, 갓길은 좁고, 엄청난 속도로 차는 달리고... 직접 교체할 상황이 아니더군요.
보험회사에 전화해 도움을 받아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한 뒤 인근 타이어 가게로 향했습니다.
앞 타이어 하나가 펑크난 것은 물론이고, 뒷 타이어 둘 다 마모 상태 심각하더군요...
그래서... 4짝을 몽땅 미x린으로 교체해버렸습니다.
결국 아무 일도 없었지만, 잠깐이나마 등에 식은땀이 흐르는 살벌한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갑작스런 출장 지시에 지방으로 1박 2일 출장을 갔다 오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앞바퀴에서 덜덜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직 바람은 다 빠지지 않았지만, 펑크난 소리였습니다.
나가보니 쇳조각이 하나 박혀있고, 마찰열 때문인지 주변이 동그랗게 타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짖이겨져 있더군요.
일단 갓길에 차를 대긴 했지만, 갓길은 좁고, 엄청난 속도로 차는 달리고... 직접 교체할 상황이 아니더군요.
보험회사에 전화해 도움을 받아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한 뒤 인근 타이어 가게로 향했습니다.
앞 타이어 하나가 펑크난 것은 물론이고, 뒷 타이어 둘 다 마모 상태 심각하더군요...
그래서... 4짝을 몽땅 미x린으로 교체해버렸습니다.
결국 아무 일도 없었지만, 잠깐이나마 등에 식은땀이 흐르는 살벌한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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