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오브 솔러스]에 언급된 볼리비아 식수의 현실

[퀀텀 오브 솔러스]는 그리 완성도도 높지 않고, 액션과 드라마가 매끈하게 연결되지 않는 작품이다.

덕분에 감독이 드라마를 통해 얘기하려던 내용들이 제대로 묘사되지 못했다.


감독이 다루고 싶어하던 내용 중 하나는 볼리비아의 끔찍한 식수 문제다.

트위터러 박삼종(@cogitur) 님께서 간략하게 볼리비아 식수 문제를 설명해주셨다.



이 내용의 일부가 영화에 묘사되었는데, 그 내용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덧. [어나더데이]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었다. 여기선 무려 Blood Diamond[각주:1]를 지적했지만, 아무도 기억 못한다.

  1. Conflict Diamond, 분쟁지역의 다이아몬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