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nd23]이 아카데미를 노린다고?
- 미디어이야기/James Bond 007
- 2011. 10. 28. 00:42
며칠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지에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다: AH MR BOND... TIME FOR SOME PROPER ACTING
기사의 골자는 샘 멘데스 감독은 아카데미를 노리기 위해 액션의 비중을 줄이고 캐릭터 묘사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까진 루머일 뿐이지만, 나름 개연성이 있는 루머다. 왜냐하면 아래와 같은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1. 얼마전 인도에서의 촬영계획이 전면 취소됐는데, 인도 씬이 액션 위주라는 얘기가 있었음
2. 다니엘 크레이그의 나이가 벌써 43세라서 고강도의 액션을 소화하기가 어려움.
3. 원래부터 크레이그는 연기파 배우인데, 전작 [퀀텀 오브 솔러스]는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려웠음.
4. 애초부터 제작진의 목표는 3억달러 수익이었는데, 액션 중심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움.
2. 다니엘 크레이그의 나이가 벌써 43세라서 고강도의 액션을 소화하기가 어려움.
3. 원래부터 크레이그는 연기파 배우인데, 전작 [퀀텀 오브 솔러스]는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려웠음.
4. 애초부터 제작진의 목표는 3억달러 수익이었는데, 액션 중심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움.
한편으론 하비에르 바르뎀과 랄프 파인즈의 투톱이 등장하는 영화에서 1액션 부족은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전작 [퀀텀 오브 솔러스]가 과다한 액션이 독이 되었다는 점을 보면 액션을 줄여 이야기와의 균형을 맞출 필요는 있다.
어쨌든, 재미있는 영화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바로 그 안톤 시거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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