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는 모바일 페이지의 버그를 수정하라!
- 컴퓨터야그/블로그 관련
- 2010. 12. 28. 00:49
티스토리의 모바일 페이지는 티스토리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다.
모바일 페이지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모바일 페이지는 어이없는 버그들을 갖고 있다.
1. <pre> 태그 씹어먹기
2. 잘못된 해석으로 인한 <pre> <script> 씹어먹기
3. 역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한 <object> 씹어먹기
4. 정작 [footnote]는 안 지움
근 1년만에 티스토리로 돌아오면서 가장 마음에 들 뻔했던 기능 중 하나가 이 모바일 페이지였다.
텍스트큐브닷컴은 이런 기능이 없어 Google Mobilizer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닥 예쁘지도 않았다.
하지만, 현재의 티스토리의 모바일 페이지 수준이라면 차라리 Google Mobilizer 쪽이 더 낫다.
덧. 티스토리가 첨부파일을 몽땅 날려버려 이 글의 첨부 이미지를 복원하려고 보니 1-3번은 수정되었음.
따라서 이미지를 새로 캡쳐해서 넣을 수 없음. 어쨌거나 수정한다고 고생은 했다.
그런데, 이 글에 댓글로 뭐라도 한마디 남겨주면 어디가 덧나나?
모바일 페이지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모바일 페이지는 어이없는 버그들을 갖고 있다.
1. <pre> 태그 씹어먹기
티스토리 모바일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pre> 태그를 씹어먹는다.
이건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HTML에서 <pre> 태그는 내용을 고정폭 글꼴로 출력하기 위해 사용된다.
즉,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단지 <pre> 내의 내용을 그대로 출력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마치 위험한 태그라도 되는 것처럼 씹어먹어버린다.
이건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HTML에서 <pre> 태그는 내용을 고정폭 글꼴로 출력하기 위해 사용된다.
즉,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단지 <pre> 내의 내용을 그대로 출력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마치 위험한 태그라도 되는 것처럼 씹어먹어버린다.
2. 잘못된 해석으로 인한 <pre> <script> 씹어먹기
1번과 다소 연계가 되는 내용이다.
본문의 내용에 <pre>나 <script>가 들어있으면 <pre>, <script>로 해석해서 역시 씹어먹어버린다.
이에 따라 본문에 <pre>, <script> 라는 글자(태그가 아니라)가 있으면 몽땅 씹어먹어버린다.
이건 티스토리 모바일 페이지가 내용을 엉터리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즉, 본문에 있는 <pre>를 <pre>라고 해석한다. 이건 정말이지 볍진인증이다.
본문의 내용에 <pre>나 <script>가 들어있으면 <pre>, <script>로 해석해서 역시 씹어먹어버린다.
이에 따라 본문에 <pre>, <script> 라는 글자(태그가 아니라)가 있으면 몽땅 씹어먹어버린다.
이건 티스토리 모바일 페이지가 내용을 엉터리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즉, 본문에 있는 <pre>를 <pre>라고 해석한다. 이건 정말이지 볍진인증이다.
3. 역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한 <object> 씹어먹기
위의 2번과 유사한 문제다.
본문 내용에 <object>라는 내용이 있으면 씹어먹어버린다.
즉, <object>는 <object>로 해석한 뒤에 내용을 씹어먹어버리는 것이다.
본문 내용에 <object>라는 내용이 있으면 씹어먹어버린다.
즉, <object>는 <object>로 해석한 뒤에 내용을 씹어먹어버리는 것이다.
4. 정작 [footnote]는 안 지움
위에서 보듯, 잘못 해석해가면서까지 본문을 다 지워먹으면서 정작 [footnote]로 싸여있는 각주는 안 지운다.
(깔끔하게 각주를 각주로 표시해주는 호사는 기대하지도 않는다)
이에 따라 각주로 지정된 내용은 아래와 같이 지저분하게 보인다.
(깔끔하게 각주를 각주로 표시해주는 호사는 기대하지도 않는다)
이에 따라 각주로 지정된 내용은 아래와 같이 지저분하게 보인다.
근 1년만에 티스토리로 돌아오면서 가장 마음에 들 뻔했던 기능 중 하나가 이 모바일 페이지였다.
텍스트큐브닷컴은 이런 기능이 없어 Google Mobilizer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닥 예쁘지도 않았다.
하지만, 현재의 티스토리의 모바일 페이지 수준이라면 차라리 Google Mobilizer 쪽이 더 낫다.
덧. 티스토리가 첨부파일을 몽땅 날려버려 이 글의 첨부 이미지를 복원하려고 보니 1-3번은 수정되었음.
따라서 이미지를 새로 캡쳐해서 넣을 수 없음. 어쨌거나 수정한다고 고생은 했다.
그런데, 이 글에 댓글로 뭐라도 한마디 남겨주면 어디가 덧나나?
'컴퓨터야그 > 블로그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밖에 나오지 않는 티스토리의 백업/복원 기능 (13) | 2011.02.25 |
---|---|
티스토리는 모바일 페이지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재생시켜라! (5) | 2010.12.29 |
게으른 티스토리 개발자들 (12) | 2010.12.22 |
JW Player 5.4b 업데이트 (0) | 2010.12.19 |
티스토리 스킨은 OneRoom으로 결정! (4) | 2010.12.19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