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23(007영화 23편)의 제작이 슬슬 시작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Sony Pictures Home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I never left."



이제 슬슬 EON 프로덕션에서 차기 007 영화(가제: BOND23)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작가 계약 이나 악당역의 배우 관련 루머이라 신뢰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준비가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

영국의 각종 매체에 올라온 007 관련 소식(루머?)들을 정리했다.

[퀀텀 오브 솔러스] 같은 앞뒤 없는 영화보다 [카지노 로열] 같은 균형잡힌 영화가 나오길 기대한다.


1. 배경의 일부는 아프가니스탄?

가디언 지('09.6.9)에 따르면 007 영화의 작가들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있는 영국 대사관에 기술적 조언을 구했다고 함.

하지만, 이 때가 작가들이 계약하기 전의 시점인데다, 아직 작가들은 계약만 하고 다른 작품을 집필중인 것을 고려하면 루머에 가까울 것 같음.


2. 작가 계약

PR Newswire('09.6.12)에 따르면 BOND23의 작가는 피터 모간, 닐 퍼비스 및 로버트 웨이드의 3명임.

특히, 닐과 로버트는 [카지노 로열]과 [퀀텀 오브 솔러스]의 대본을 쓴 경험이 있어 007 영화 다운 대본을 기대함.
그런데, 두 사람은 현재 [브라질리안 잡]([이탈리안 잡]의 속편)의 대본을 쓰고 있어, 앞의 아프가니스탄 설이 루머로 그칠 가능성이 높음.


3. 악당은 블로펠드?

가디언 지('09.6.16)에 마이클 쉰이 블로펠드 역을 맡을 것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음.

하지만, 블로펠드라고 하면 EON 프로덕션은 지긋지긋할 것이니 블로펠드 설은 루머일 가능성이 99.8%.
(마이클 쉰이 다른 악당 역을 맡을 가능성이 없다는 얘기는 아님. ^^;)

※ 본 포스트에 사용된 스틸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Sony Pictures Home Entertainment에 귀속됨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