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MIX LX3 득템
- 일상생활들/신변잡기
- 2011. 12. 9. 22:50
1. 아버지의 카메라 라이카
2. 그리고 나의 LX3
내가 기억하는 우리 아버지의 카메라는 하나였다.
라이카 카메라였고, 정확한 모델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M4 쯤 되었던 것 같다.
내가 국딩 때 이 카메라를 사셨는데, 고딩 수학여행 갈 때 빌려주셨으니까 대략 10년 이상 쓰셨다.
라이카 카메라였고, 정확한 모델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M4 쯤 되었던 것 같다.
내가 국딩 때 이 카메라를 사셨는데, 고딩 수학여행 갈 때 빌려주셨으니까 대략 10년 이상 쓰셨다.
LEICA M4
2. 그리고 나의 LX3
그동안 써오던 펜탁스의 Optio P80은 굉장히 좋은 카메라지만, 렌즈 크기가 작은 똑딱이 고유의 한계는 있었다.
그래서 조금은 더 괜찮은 카메라를 찾아봤다.
신품을 사려니 자금의 압박이 만만찮아 준수한 성능의 중고 쪽으로 시각을 돌렸다.
그러던 중 지인이 폭풍추천을 해준 제품이 바로 파나소닉 LUMIX LX3.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야겠다.
우리 아이들도 내 나이가 되면 어쩌면 이 카메라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조금은 더 괜찮은 카메라를 찾아봤다.
신품을 사려니 자금의 압박이 만만찮아 준수한 성능의 중고 쪽으로 시각을 돌렸다.
그러던 중 지인이 폭풍추천을 해준 제품이 바로 파나소닉 LUMIX LX3.
잘 알려져있다시피, 파나소닉의 제품은 라이카의 렌즈를 사용하며 라이카와 비슷한 제품을 출시한다.
(LUMIX LX3는 라이카의 D-LUX4와 비슷함)
LEICA라는 글자에서 느껴지는 포스!
아버지께서 쓰셨던 카메라에서 기억나는 것 중 하나가 가죽 케이스이다.
그 때의 케이스와는 전혀 다른 형태지만, LX3는 가죽 케이스에 들어있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야겠다.
우리 아이들도 내 나이가 되면 어쩌면 이 카메라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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