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 하우젠 어록

어제(7.5)로 인기 드라마 쩐의 전쟁 본편이 끝났습니다.
번외편이 방송된다고 하지만, 본편의 이야기가 끝나니 섭섭합니다.

사실, 쩐의 전쟁 원작만화에서 가장 앞뒤가 맞지 않는 설정이 금나라가 마동포를 죽게 만들고 50억원을 차지했지만, 자신은 떳떳한 듯이 살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TV편과는 달리 마동포와 금나라는 별 관계도 아니었거든요...

좀 비극적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행동은 책임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TV편이 더 올바든 설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뭐, 개인적인 바램은 번외편에서 (죽을 만큼 맞았지만) 죽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왔으면 하지만요.

자자, 끝난 드라마는 끝난 드라마고, 우리는 웃어봅시다... 하우젠(하우성) 어록입니다...

하우젠 어록

하우젠 - 자못하면 꼬 짤리시겠군요
원래뜻 - 잘못하면 곧 짤리시겠군요

하우젠 - 마쓰장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원래뜻 - 마사장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하우젠 - 지분은 소망은행이 30 퍼엔트 개인 전주들이 18 퍼센트
그리고 정체불명의 대주주가 52 퍼인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원래뜻 - 지분은 소망은행이 30 퍼센트 개인 전주들이 18 퍼센트
그리고 정체불명의 대주주가 52 퍼센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우젠 - 누나 가슴에 삼천원쯤은 있는거에요
원래뜻 - 누구나 가슴에 상처 하나쯤은 있는거에요

하우젠 - 그냥 뭣 좀 얻어먹을 거 없나하고 돌아다니는 하희라들입니다
원래뜻 - 그냥 뭣 좀 얻어먹을 거 없나하고 돌아다니는 하이에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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