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의 4번째 생일

오늘(2월 11일)은 린이공주의 4번째 생일입니다.

동생 짱이는 (케익 먹기 1시간 전에) 문을 열다가 누나 머리랑 문짝을 부딪치게 만들어놓고, 자존심때문에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고 버텼습니다.

하지만, 케익 한 조각바나나 하나에 자존심은 간데 없고, "누나야 미안해"를 연발하며 케익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더군요.
(역시 시련 없는 자존심은 헛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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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공주의 4번째 생일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