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일들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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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지 않기를 대다수의 국민들이 진심으로 바란다.

  2. 대통령이 자국어를 외국어(영어)로 가르쳐야 한다고 한다.

  3. 대통령이 4시간만 잔다고 자랑한다.

  4. 대통령이 "인터넷 시대에 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은 컴맹이다.

  5. CEO가 되는 회사마다 망하거나 사기당한 사람을 경제대통령이라 부른다.

  6. 나라 팔아먹은 자들을 찾아내자는 위원회를 대통령이 없앤다.

  7. 대통령이 장관을 학맥/교회맥/출신맥/형님맥으로 뽑는다.

  8. 대통령 주도로 Pre-crime의 실험에 성공했다. (민군 님의 블로그, 호두와인 님의 블로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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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당장 잘릴 지도 모르는 월급장이들이 세계 605위, 707위의 부자들을 진심으로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10. 주식회사에 "경영권"이 있으며, 부자간에 세습해야 한다.

  11. 회사 돈으로 MBA 과정을 이수하고, 그렇게 얻은 지식으로 380억원의 손실을 입힌 사람에게 "전무" 자리를 준다.

  12. 사법고시에 합격해서 판사로 임용, 변호사, 국회의원을 거쳐 대통령이 된 사람을 국민들은 "무식하다"고 믿는다.

  13. 지역 경제의 몰락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형 할인매장에서만 물건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