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개그: 여자들이 크리스마스라고 설쳐대는 것 자체가 문젭니다 (두분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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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크리스마스라고 설쳐대는 것 자체가 문젭니다


어디 여자가 남편 아닌 남자 생일을 챙기고 있어?
 
나때는 여자가 남편 아닌 남자 생일 챙겨줄 수 있는건 시아버지밖에 없었어.
 
그러다 시어머니가 '야! 너 왜 내 남편한테 꼬리쳐?' 하면서 머리끄댕이 다 쥐어뜯기고 그랬지.
 
그 뽑힌 머리로 남편 시계줄 사면 그게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그렇게 밖에 나가보고 싶다고 해서 밖에 데리고 나가줬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트리 깜빡이는거 한 번 보고 후다닥 들어올 것이지
 
뭐어~~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디 여자가 사람 바글거리는데서 꺅꺅거리면서 즐거워할라 그래? 건방지게 말야.
 
나때는 여자가 사람 많은데서 꺅꺅거릴 수 있는건 만원버스밖에 없었어.
 
이리휘청 저리휘청 하다가 남자 무릎 위에 쓰러지면 그 남자한테 시집가고 그랬지.
 
그렇게 볼 거 다 보고, 놀 거 다 놀면
 
소는 누가 키울꺼야 소는~!!
 
소한테 워낭을 달지 말고 징글벨을 달아주란 말야.
 
논밭 사이로 쟁기를 메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너 왜 여자 편 들어?
 
이런 놈들이 꼭~ 여자 친구가 '오빠~ 나 크리스마스때 성시경 콘써트 가고 싶어' 그러면
 
암표라도 구해올 놈이야 이거
 
에라이~ 정가 5배 주고 콘써트 표 사놨는데 회사에서 긴급 호출 와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