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게라면 : 포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럭셔리 라면
- 일상생활들/먹거리
- 2007. 12. 25. 23:10
대게는 무척 맛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사먹기엔 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포항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영덕에서는 상당히 비싸지만, 포항에서는 살이 꽉 찬 것을 2만원 안팎으로 살 수 있습니다.
막 낙찰받은 것을 마리당 5천원에 산 적도 있습니다. (10만원에 20마리 v^^v)
그리고, 낙찰받은 게를 분류하면서 살이 얼마 없는 것들은 찌개 재료로 싸게 팔립니다.
사실, 이런 것(보통 물게라 부릅니다)도 살이 아주 없지는 않아 먹을 것은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된장찌개 재료로 사용되는 대게를 이번에는 라면에 넣어봤습니다.
라면을 다 먹은 뒤에 겟살을 발라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헤헤.
포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대게라면의 요리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포항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영덕에서는 상당히 비싸지만, 포항에서는 살이 꽉 찬 것을 2만원 안팎으로 살 수 있습니다.
막 낙찰받은 것을 마리당 5천원에 산 적도 있습니다. (10만원에 20마리 v^^v)
그리고, 낙찰받은 게를 분류하면서 살이 얼마 없는 것들은 찌개 재료로 싸게 팔립니다.
사실, 이런 것(보통 물게라 부릅니다)도 살이 아주 없지는 않아 먹을 것은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된장찌개 재료로 사용되는 대게를 이번에는 라면에 넣어봤습니다.
라면을 다 먹은 뒤에 겟살을 발라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헤헤.
총 소요비용은 1,300원+가스비 약간입니다.
- 라면 1개 650원 × 2개
- 도시가스 7분 (얼마일까요?)
대게는 자주 가는 집에서 찌개거리로 걍 가져왔습니다. 겟살 파먹을 때 사용하는 포크와 함께 말이죠. ^^;;;- 라면 1개 650원 × 2개
- 도시가스 7분 (얼마일까요?)
포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대게라면의 요리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물을 라면 1개 분량 더 넣고, 대게를 넣고 끓인다
(여기서는 라면 2개라 3개 분량)
- 물이 팔팔 끓으면 면과 스프를 넣는다
(스프는 1개 반 분량, 나머지는 정상적인 라면 끓이는 순서대로)
- 4분 더 끓이고 맛있게 먹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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