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5.x에서 바뀐 동영상 자막 출력

iOS 5.x에서 4.x에 비해 자막 크기가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마침 4.x의 자막 화면을 캡쳐해놓은 게 있어 같은 동영상을 재생시켜 비교해봤다.


1. iOS 4.x

예전에 캡쳐해둔, 007 시리즈 중 최고의 걸작인 [위기일발]의 한 장면이다.
참고로, 화면 상하에 레터박스가 출력되도록 화면을 두번 탭해도, 화면의 크기는 줄어드는데 반해, 자막의 크기는 동일하다.

VCi를 만들 때 처음 캡쳐해둔 건데, 지금 또 써먹을 줄이야…



2. iOS 5.x

일단, 4.x와 같은 화면을 같은 비율로 놓고 보면 아래와 같다.
자막의 크기는 변하지 않았지만, 몇 픽셀 정도 위로 올라왔다.

정확히 같은 크기의 자막, 아주 약간 위로 올라왔을 뿐임


화면을 두번 탭해서 위아래에 레터박스가 보이도록 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4.x에서는 자막의 위치와 크기가 동일한데 반해, 5.x에서는 자막의 크기가 작아지고, 영상 안으로 들어왔다.


화면 비율에 따라 자막 크기가 변경됨


확인 결과, 5.x에서는 화면 크기에 따라 자막의 크기가 바뀐다.
그리고, 이 포스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고해상도의 동영상에서 상대적으로 자막의 크기가 더 작게 표시된다.

자막의 크기가 작아졌다기보다는 해상도에 따라 자막의 크기가 다르게 나오도록 변경되었다는 쪽이 정확하다.
이렇게 깨알같이 조금씩 바뀌는 것이 iOS의 특징이라고 하지만, 너무 공지되지 않는 점은 좀 갑갑하다.


덧. 자막의 크기를 별도로 지정해도 그 크기는 반영되지 않는다. 자막 포맷인 ttxt에서 분명히 크기 필드가 존재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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