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PLL 도전 시작!

그동안 사용하던 아류 공식의 한계가 느껴졌다.

운이 좋아야 30초대 초반이고, 30초대 말이나 40초대(또는 그 이상)에서 머무는 기록...
뭔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들로 구성된 공식도 회전수가 작다는 이유로 사용하는 어색함...
섞인 상태에 따라서 실력보다는 운에 좌우되는 경우의 수들...

그래서 OLL/PLL에 도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F2L 공식들도 좀 더 빠른 공식을 찾기로 했다.

일단 큐브를 하나 지르고, 회사에 부탁해 자전거 기름을 좀 발랐다.
그리곤 흰발곰 님의 블로그에서 F2L, OLL, PLL 공식들을 몽땅 뽑았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F2L부터 새롭게 익혀야겠다. 아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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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공식을 외우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