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메인 구입 및 도메인 이전 준비 공지

그동안 블로그를 2개(BLUEnLIVE's diary++, Why So Serious?) 운영해오면서 메인 주소를 메일로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주소(bluenlive.net)를 불러주기가 너무 불편( l 두 개, i 하나, e 두 개... )하다는 문제가 도출되었습니다.
게다가, 일이 바빠 두 개는 커녕 하나의 블로그에도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는군요.

그래서, 블로그를 하나로 통합하고, 도메인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리 저리 고민한 결과 새로 구입한 도메인은 zockr.tistory.com입니다.
처음 생각했던 도메인은 jo.kr인데, 도메인 이름은 3글자 이상만 구매할 수 있더군요.
발음은 joker에 근접하면서, 불러주기에도 수월한 주소를 찾다가 발견한 도메인이 zockr.tistory.com입니다.

새로운 블로그를 틀 둥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두 블로그의 데이터를 모아서 이전할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고, 둥지 삼을 곳들에 대한 장단점도 다 분석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후보로 꼽고 있는 곳은 3군데입니다.

1. 티스토리: 그냥 쓰자. 티스토리는 (다소 불안한 면도 있지만) 충분히 안정화된데다, 기능의 200% 활용 가능함
2. 텍스트큐브닷컴: 아직 미완성이나, 구글 코리아가 소유하여 발전+안정화에 대한 기대 및 희망이 있음
3. 큐로보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 닷컴보다는 자유도가 조금 더 높은 듯하나 아직 2차 도메인도 사용 불가함

이 외에도 블로그 이미지를 몽땅 flickr.com에 올리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이미지 자료 관리 능력이 좀 못 미덥더군요.

새 도메인을 위해서 나름의 로고도 만들어봤습니다.
컨셉은 뒤집어도 똑같이 읽히는 로고! (이걸 뭐라 부르는지 까먹었습니다... ㅠ.ㅠ)


1. 로고 prototype

처음 만든 버전니다. 약간 가늘긴 하지만, 구상했던 특성이 다 들어있습니다. 홍홍
하지만, 축소해보니 너무 가늘어보이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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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식로고

그래서 만든 정식버전입니다. 선이 약간 두꺼워져서 축소해도 로고가 충분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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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일 로고 (GMail 로고 대치용)

별도 도메인에 GMail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로고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로고의 크기를 변경해서 만들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mail' 역시 뒤집어 읽어도 똑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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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미지 인각용 로고

이미지에 새기는 인각은 로고의 크기를 줄인 후 도메인 주소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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