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김치3기] 3. 포기김치 리뷰

어제(1월 31일) 포기김치 5kg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스티로폼 포장에 아이스팩으로 냉장되어 깔끔하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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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김치 중 한 덩어리를 그대로 접시에 올렸습니다.
봉지에 담겨있는 풀버전은 보기만 봐도 군침이 좔좔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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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낸 덩어리를 다시 반으로 쪼갠 뒤 먹을 놈을 가위로 깔끔하게 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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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쩝쩝쩝.
먹어본 느낌은 이렇습니다.

1. 맛있는 서울김치의 느낌입니다. 달짝하고 깔끔합니다.

2. 지방김치에 비해서 젓갈의 맛과 같은 맛깔스러운 맛은 없습니다.
   지난번 총각김치 리뷰에서도 젓갈의 맛에 대해 언급했는데, 확실히 젓갈을 전혀 넣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엄마 손 맛 같은 깊은 맛은 없더군요.


김치의 참맛을 보려면 역시 라면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끓였습니다.
라면은 이 맛입니다. 김양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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