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에서 추가된 Siri는 외계의 기술이닷!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s가 발표되었다.

'뭐냐? 이 아이폰4랑 똑같은 디자인은? 풉' 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나라 언론[각주:1]에서는 실망스러우며, 안드로이드로 넘어가려는 사람도 많고, NYT/WJS도 같은 내용의 보도를 했다고 난리다.

근데, 난 (그동안 꾸준히 알려져왔던) iCloud도 좋지만, Siri에 팍 꽂혔다.
뭐 하는 기능인지는 긴 설명이 필요 없고 광고 동영상을 보자.


뭔가 좀 말이 안 되는 기능같다. 너무 구라같다…
그래서, cnet에서 직접 시연했다.



아이폰4S가 CPU와 카메라만 슬쩍 업그레이드한 기계일 뿐이라고?
HW가 갨2S 보다 떨어지고 느리다고?

느린 CPU에서 저런 외계인 급 기능을 보여준다는 게 핵심이다. 애플 개발자들은 프로토스 임에 분명하다. 사고 싶다…

  1. 언론이라 쓰고 찌라시라 읽는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