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 특별 기자회견 보면서 짜증나던 거 하나!

지난 6월 10일, 광화문 일대가 촛불로 밝혀졌던 그 밤에, 저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보았습니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 아침이슬 > 이라는 노래 소리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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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가 청와대 뒷산에서 바라봤다고 지껄여대던 다음날(6.11) 아침 여전히 연행되는 국민들


지랄하고 있다, 2mb.
 
이제 안 될 것 같으니까 감정에 호소하는 지저분한 짓이냐?
 
6월 10일 뒷산에 올라가 뭘 했다고?

니가 지껄인대로라면…
 
10일에 뒷산에서 바라보고 뭔가 생각했지만, 11일은 별 지시 없이 연행되게 놔뒀다는 거냐?

니 개소리 듣는 것은 언제나 짜증난다.
 
이번에 니가 지껄인 개소리는 특히 더욱 더 짜증난다. 제발 그만두고 조국으로 돌아가라! 왜놈!

※ 위의 사진은 Kyo님의 블로그에서 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