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프롤로그와 [007 살인면허]

왜 제목에 "라이즈"가 들어가냐고? ㅋㅋㅋ


2012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007 스카이폴], [스파이더맨], [프로메테우스], [호빗]…(헥헥헥) 등의 엄청난 영화들이 기다리는 한 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기대작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다.

얼마전 이 괴물(이라고 추정되는 영화)의 프롤로그가 제한적으로 공개되었고, 많이들 007 영화를 언급했다.
이 영화에서 참고한(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은 바로 아래의 장면이다.

LTK_480x204.mp4

LTK.flvi


이 장면에서 생각나는 단상들은 대략 아래와 같았다…

1. 위 장면은 [살인면허]의 프리 타이틀 액션(프롤로그)에 등장했음. [닭나라]도 프롤로그임

2. 생각해보니 이 장면에서 날개가 안 부서진 것이 좀 어색했는데, [닭나라]에선 부숴버림

날개가 부서진 게 맞지 않을까?


3. [살인면허]에서 하이재킹을 하는 건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지만, [닭나라]에선 빌런인 베인
   그만큼, [살인면허]의 본드는 나쁜 남자였음.

4. 사실, 달튼 이전의 판타지 본드를 좋아하던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면임